요즘 한국영화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고
느끼게 해준 작품 중의 하나였다.
헐리우드 영화 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액션영화인데 묘하게 마음에 남는 장면은
후반부에 련정희의 대사이다.
수많은 액션씬과 수많은 대사 중에 나는 왜 여기에 끌렸을까?
나도 나를 모르겠다.
그냥 묘하게 인상에 남았다.
련정희(전지현)
"나를 버려야 살 수 있습네다."
표종성(하정우)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지 말라"
련정희 " 당신 마음 압네다"
표종성 "내 마음 알면 끝까지 버티라"
그냥 울컥하고 좀 짠했다.
전지현 씨가 캐릭터를 잘 소화시켰다고 생각한다.
나도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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