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치에 대해

개 한 마리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니, 백 마리 개가 따라 짖는다.

 

고리를 훔친 자는 죽고, 나라를 훔친자는 제후가 된다.

 

군자는 그의 일생을 걱정하지만, 하루의 걱정은 않는다.

 

군자는 말로써 사람을 올리지 않으며, 사람 따라 말을 폐하지 않는다.

 

군자는 배요, 서민은 물이다.

 

근본이 문란하고서 지엽이 잘 되는 법 없다.

 

낚시질은 하여도, 그물은 치지 않는다.

 

너의 가장 가가운 의무를 행하라.

 

누구도 무제한의 권력이 부여되어도 좋을 만큼 현명하고 선량하지는 못 하다.

 

큰 나무 아래 아름다운 풀이 없다.

 

몰랐다는 구실로 책임을 면하지 못한다.

 

문신은 돈에 애착하지 않고, 무신은 죽음을 아끼지 않는다.

 

백성의 소리는 신의 소리

 

백성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 백성이 미워하는 것을 미워한다.

 

법은 만드는 자 있으면 법망을 뚫는 자 있다.

 

법은 빛이다.

 

법률은 몰랐다고 통하지 않는다.

 

법률은 일반 인민의 의사를 표현한 것이다.

 

법률을 아는 것과 정의를 행하는 것과는 다르다.

 

법률의 종말은 압제의 시초이다.

 

법률이 많은 곳에 정의는 그 만큼 적다.

 

부패한 사회에는 많은 법률이 있다.

 

빈천하다고 그의 뜻을 함부로 휘어잡지 못한다.

 

사람은 자유를 얻은 뒤 얼마간의 세월이 지나지 않으면 자유를 사용하는 방법을 모른다.

 

사람이 많을 때는 하늘을 이긴다.

 

소리나기 전에 듣는다.

 

실행할 수 없는 법률은 없느니만 못하다.

 

양을 기르는 목동의 직무는 국왕의 그것과는 비슷하다.

 

양 한마리가 댐으로 가니 모두 따라 간다.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압제자의 입버릇

 

영웅이 둘이면 같이 못 선다.

 

옛 일로 지금을 다스림은 시세의 변함을 모르는 것.

 

왕이 그러니 백성도 그렇다.

 

왕후장상이 어찌 씨가 따로 있겠는가.

 

용기는 있으되 예절이 없다면 결국 혼란이 온다.

 

우리가 가장 풍족하게 살 수 있는 곳은 우리들의 나라 안이다.

 

위대한 나라들이란 위대한 인물들을 낳는 나라들이다.

 

의무는 쾌락보다 앞선다.

 

의식이 족해야 영욕을 안다.

 

인민에게 미움 받는 정치는 영속하지 못한다.

 

자력으로 일어나고, 타국의 뜻에 좌우되지 않는 국민이라야 비로소 자유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자유가 없으면 평화도 질서도 없다.

 

자유는 건전한 제한에 비례해서 존재한다.

 

자유를 잃는 것은 만사를 잃는 거다.

 

자유의 최대의 적은 방종이다.

 

절대의 자유는 비인간적이다.

 

정의보다 힘이 앞선다.

 

정치는 사람에게 있다.

 

정치학에서 가장 해로운 것은 철학적 정신의 편중이다.

 

제왕의 가장 확실한 호위는 병사가 아니며, 돈이 아니며, 양심이다.

 

죄가 분명히 안은 것은 가볍게 하라. 공이 분명치 않은 것은 무겁게 하라

:죄는 가볍게, 상은 후하게

 

쥐업ㅄ는 집 없고, 가시 없는 장미 없다.

 

참새의 천 마디 말보다 학의 일성

 

천근의 법 속에는 한 돈 중의 인정도 없다.

 

학정은 범보다 사납다.

 

황금을 위해 자유를 파는 자는 노예에서 오래 벗어나지 못한다.